서울대 치과병원-오사카대 치과병원 합의각서 체결 및 공동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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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치과병원-오사카대 치과병원 합의각서 체결 및 공동 심포지엄 개최
  • 박용환 기자
  • 승인 2019.03.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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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지난 11일 오사카대학교 치과병원과 ▲공동 연구 및 심포지엄 개최, ▲치의학 분야의 정보교류 등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 ‘치의료 교육 및 연구 협력 증진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대 치과병원 허성주 병원장을 비롯해 백승학 진료처장, 구기태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고, 오사카대 치과병원에서는 Shinya Murakami 병원장, Takashi Yamashiro 부원장, Mikako Hayasi 부원장, Kazuhiko Nakano 오사카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부학장, Shumei Murakami 영상치의학과장이 자리했다.

합의각서 협약식 후 서울대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오사카대 치과병원과 ‘Current and Future Challenges in Dentistry’라는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허성주 병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합의각서 체결과 심포지엄이 서울대 치과병원과 오사카대 치과병원 사이에 긴밀한 관계를 맺는 첫걸음이 돼, 양 기관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양 기관은 치의학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Bone engineering using bone morphogenetic protein-2 gene delivered stem cell(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설양조 교수), ▲New Era of Regenerative Therapy - From cytokine therapy to stem cell therapy(오사카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장 Shinya Murakami 교수), ▲Treatment Guideline for Adult Obstructive Sleep Apnea Patients in Perspective of Sleep Function and Facial Aesthetics(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교정과 백승학 교수), ▲Development of 3D Cephalogram(오사카대학교치과병원 치과교정과장 Takashi Yamashiro 교수), ▲The Story for Zriconia and Bonding(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존과 서덕규 교수), ▲Early diagnosis and bonded restorations are the keys to rescue endodontically treated teeth with vertical root fracture(오사카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존과장 Mikako Hayashi 교수), ▲High-frequency ultrasound imaging for examination of early dental caries(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 현홍근 교수), ▲Novel guidelines for prevention of infective endocarditis in Japan(오사카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장 Kazuhiko Nakako 교수) ▲Peritumoral bone change in oral squamous cell carcinoma(서울대학교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허경회 교수), ▲MRI in oral region(오사카대학교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장 Shumei Murakami 교수)의 발표로 이루어졌으며 오사카대학교치과병원장이자 Center for Global Oral Health의 부센터장인 Shinya Murakami 교수의 폐회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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