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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넘치는 모노레일 타고 푸르른 청풍호 눈으로 보고 가슴에 담기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거나 몸과 마음에 휴식이 필요하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청풍호 모노레일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자연의 선물인 청풍호를 감상하면서 활력과 힐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노레일을 타면 비봉산 경사면을 따라 45도가 넘는 경사각을 올라간다. 그리고 해발 531m에 둥지를 튼 봉황이 먹이를 구하기 위해 비상하는 모습을 닮았다는 비봉산 정상에 다다르며 청풍호의 장관이 눈 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온라인 예약 40%, 현장발매는 60%라고 하지만 주말과 공휴일에는 서두르지 않으면 당일 티켓 소진 시 탑승이 불가 할 수 있으므로 예약을 추천한다. 탑승권은 선착순 발권이 이루어진다. 대기자 선착순으로 발권 되다 보니 대기 시간이 발생 할 수는 있지만 4분간 12대가 운행 중이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

6인승 주황색 모노레일을 타고 비봉산 정상까지 약 23분 정도가 소요된다. 느리지만 스릴 넘치는 달팽이 롤러코스터 모노레일이 매력적인 이유는 다른 모노레일과 다르게 양 쪽이 뻥 뚫렸기 때문이다. 때문에 천천히 오르면서 비봉산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다.

오르는 내내 울창한 숲은 일품이다. 푸르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슬로우모션처럼 지나가는 짙은 녹음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충분하고 눈의 피로가 사라질 정도다. 고개를 들어 맑은 하늘을 마주하면 또 한번 반한다.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은 비봉산의 경사면을 따라 오르락내리락 움직이기 때문에 달팽이 롤러코스터라고 한다. 정상 아래가 제일 급경사인데 올라갈 때 체감은 경사각 90도 정도 된다. 급경사를 올라가면 탄성이 절로 나오는 장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비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청풍호의 모습은 마치 하늘에서 내려다 본 느낌이다. 봄빛 머금은 푸른 호수와 아름다운 산자락이 눈앞에서 펼쳐진다. 내려 갈 때 급경사 구간은 땅으로 곤두박질 칠 것만 같은 스릴도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아찔함을 느끼고 싶다면 3월에 새로 개장한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추천한다. 일반 캐빈 혹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이 운영되는데 9분 만에 비봉산을 오른다.

 

일상의 스트레스는 잠시 내려놓고 모노레일의 스릴과 청풍호의 푸르름을 눈과 가슴에 담아 보는 것은 어떨까.

치위협보  press@kd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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