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오산경찰서 방범순찰대 방문해 85명 대원 대상 의료봉사 실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경기도치과위생사회(회장 이선미, 이하 경기도회)가 지난 6월 1일 경기도 오산경찰서 방범순찰대를 방문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회는 근무 여건 등으로 인해 구강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의무경찰 대원 약 85명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구강보건교육을 비롯해 치과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의료봉사에는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와 기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고, 먼저 대원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한 후 이동치과 진료버스에서 간단한 충치치료와 스케일링을 제공했으며, 치면착색을 통한 개별구강보건교육으로 직접 구강관리상태를 확인하게 함으로써 효과를 더욱 증대시켰다.
칫솔질 교육 후 개인의 구강상태에 적합한 치실 또는 구강양치액 등 구강관리용품의 선택과 사용법을 전했고, 끝으로 불소도포까지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대원들에게 구강용품을 증정하며 향후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이선미 경기도회장은 “구강건강관리는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의무경찰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강보건교육을 받았지만 교육대상자는 매회 바뀔 수 있어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배운 내용을 잘 상기하길 바라며 특히 구강관리용품은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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