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학회 치면세마분과회 학술집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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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학회 치면세마분과회 학술집담회 개최
  • 구경아 기자
  • 승인 2019.07.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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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임플란트와 치과위생사의 역할’·‘치위생진단문 작성’

한국치위생학회 치면세마분과회(회장 남용옥)의 학술집담회가 지난 7월 13일 서울 덴츠플라이시로나에서 개최 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임현창 경희대학교 치주과 교수는 ‘치과 임플란트, 그리고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 질환과 임플란트 관리 시 고려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내용에 포인트를 두어 회원들의 집중도가 높았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노희진 경희대학교 치주과 교수는 ‘Dental hygiene diagnosis’에 대해 강연했다. 직접 치위생 진단문을 작성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지식을 공유하는 색다른 강의로 좋은 평을 얻었다.

 

노희진 교수는 “치위생 과정을 수행하면서 치과위생사가 현재보다 더 전문적인 직업군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임상현장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교육을 하지 않으면 미래의 전문성도 확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남용옥 회장은 “이번 하계 학술 집담회를 통해 치면세마분과회 회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시키고, 향후에도 회원들이 원하는 심화 주제를 선택해 알찬 학술 집담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치과위생사 직군이 전문적인 직업군으로서 발돋움 하려면 회원 개개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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