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지방기술서기관 4급 승진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경기도회 박순자 회원이 지난달 7월 16일자로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장(지방기술서기관 4급)에 승진 · 임명됐다.
박순자 회원은 “30여 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나에게도 결혼과 육아로 인해 많은 시련과 고비가 찾아왔다”고 회고하고 “그러나 스스로 변하지 않는 목표와 열정을 갖고 자기 개발에 투자하면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지킨 것이 역경을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말했다.
또한 “치과위생사로서 항상 최초의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정작 후배들을 위해서는 소극적이었던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아직은 부족함이 많지만 전국 최초 개방형직위 지방기술서기관 보건소장으로서 후배들에게 부끄럼 없는 선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공직생활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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