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회가 추천하는 핫플레이스! 어디까지 가봤니?] 경상남도 시도회편 - 경남 창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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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회가 추천하는 핫플레이스! 어디까지 가봤니?] 경상남도 시도회편 - 경남 창원 이야기
  • 하현주 경상남도회 공보이사
  • 승인 2019.08.19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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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도시' 창원의 추천 관광코스

언제 들어도 가슴 설레는 단어 여행’. 여행을 사랑하는 십중팔구는 오늘날 로컬여행이 주는 매력에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다. 매년 휴가철이 되면 인터넷 검색창에 로컬 추천 맛집, 로컬 추천 명소, 로컬 추천 여행이라는 검색어가 실검에서 없어지지 않는 이유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십 페이지가 넘는 검색 결과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당신을 위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시도회가 나서서 매력적인 핫플레이스를 전한다.

시도회원들이 제공하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지역 로컬 정보를 통해 매력적인 여행지를 알게 되고 가장 좋은 소비는 좋은 경험을 사는 것이라는 말에 공감하는 삶을 누리길 바라며. [편집자 주]

 

진해 근대문화 투어

진해군항제로 잘 알려진 경남 창원시 진해는 봄이 오면 어느 지역보다 분주해지는 곳이지만 사실 흐드러지는 벚꽃만큼이나 많은 근대유산과 문화예술, 천혜의 자연환경이 살아 숨 쉬는 곳이기도 하다.

우선 진해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진해근대문화투어를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국내 유일의 영내 탐방 관광인 군항문화 탐방과 진해 도심의 100년의 문화유산을 돌아보는 진해 근대문화역사길 투어를 통합해 운영 중인 것이 바로 진해근대문화투어다.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진해근대문화투어는 8명 이상 신청 시 운영하며 투어 희망일 3일 전 까지 사전신청을 하면 가능하다. 당일 근대문화해설사가 동행하며 창원의 근대 문화 명소를 거의 모두 탐방 할 수 있다. (문의처 : 진해구청 문화위생과 055-548-4083)

주남 저수지

전문가들에 의하면 경남의 생태계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으로 국내 최대의 물줄기인 낙동강을 끼고 풍부한 늪과 습지를 형성하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그에 걸맞게 우리나라 대표 철새 도래 저수지도 창원에 있다. 해마다 120여종 8만여 마리 철새들이 찾는 창원주남저수지를 탐방할 수 있는 둘레길은 작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0월의 추천길로 선정하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길이 평탄해 노인과 아이들이 걷기 좋고 코스마다 생태 학습관, 문화관등 볼거리가 많다.

생태탐방코스 (3km)

생태학습관 전망대 주남수문 용산배수장 밀피(조망지) 주남수문 연꽃단지 생태학습관

자전거, 마라톤 코스 (6.4km)

생태학습관 전망대 주남수문 용산배수장 ()용산초교 백양마을 신동마을입구 낙조대 주남수문 연꽃단지 생태학습관

 

문신미술관

문신은 마산출신이자 한국 미술 조각의 세계진출을 주도한 우리나라 1세대 조각가로 창원시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추산동 언덕에 미술관을 건립했다.

현재 116여점의 석고 원형작품과 유화, 채화, 드로잉, 유품, 공구 등 총 3900여점의 작품 및 자료를 볼 수 있다. 미술관은 제1전시관, 2전시관, 야외조각전시장, 문신원형미술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창원마산문신미술관은 기획전시, 사회교육 프로그램, 문화 행사 등을 상시 진행 중이기도 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니 꼭 방문해 보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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