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회장 김양근, 이하 의기총)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 위치한 리젠트 마린호텔에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박정이 부회장, 안세연 총무이사, 한지형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다.

의기총은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각 단체별 활동사례와 향후 방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고, 올해 말 개최 예정인 보건의료기사의 날과 이와 관련한 비전 및 정책 선포식 등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의료기사의 날은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 할 예정이며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11월 15일로 계획하고 있다.

의기총은 구성원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대한안경사협회등 총 8개 의료기사단체 회원 약 1500여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 할 예정이다.

1부는 ‘정책발표의 장’이라는 주제로 우수보건의료기사 포상, 보건의료기사 정책 발표, 화합 세레모니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2부는 ‘정책공유의 장’을 주제로 보건의료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정책 설명회과 축하공연 등을 구성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의기총은 포스터등 프로그램 세부 사항에 대해 추후 논의키로 했다.

구경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