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의 ‘협력적 공진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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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의 ‘협력적 공진화’ 필요하다
  • 구경아 기자
  • 승인 2019.09.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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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 제3회 KWU’s ‘치과위생사의 CDHC 임상적용, 내일을 말하다!’ 세미나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치위생학과(학과장 조혜은)는 지난달 25일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3KWU’s 세미나 치과위생사의 CDHC 임상적용, 내일을 말하다!’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임상치과위생사, 치과의사, 치과대학 교수, 치위생학과 교수,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의, 증례발표, 패널 토의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미래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 강연은 이연종 연세우일치과병원장, 김혜성 일산사과나무치과 이사장, 조명숙 대구보건대학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이연종 원장은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의 협력적 공진화가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김혜성 이사장은 치과위생사의 적극적인 개입을 통한 구강관리가 필요함을 강연했다. 이와 함께 조명숙 교수는 치과위생사의 CDHC 임상적용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한계를 극복해야 함을 강조했다.

CDHC를 적용한 다양한 증례는 CDHC(포괄치위생관리) 과정 발표를 시작으로 7명의 CDHC 임상증례 발표와 CDHC를 적용한 치주처치 보험적용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패널토의는 문상은 교수(광주여자대학교)를 좌장으로 곽정숙 교수(목포과학대학교), 김혜성 이사장(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 박선미 센터장(연세우일병원), 양진주 치과위생사(전상운치과), 정찬길 원장(미르치과병원), 조명숙 교수(대구보건대학교), 하정완 원장(목포하이치과), 채명애 교수(CDHC 교육자)가 패널로 참여했다.

김강주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대학교 학장)치과위생사 업무의 전문성과 범위에 대한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 교육과 더불어 학회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정완 원장(목포하이치과)과 정찬길 원장(미르치과병원)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가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에서 보다 업무의 효율성을 위한 공진화가 필요하고 이에따라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치과계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채명애 교수(CDHC 전문가)임상 치과위생사 스스로가 부단한 노력과 지속적인 공부를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선행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에서 참석한 한 치과위생사는 치과위생사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심도 있는 패널 토의가 인상적이었다고 평했으며, 학생들은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구조적인 문제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치과의사의 발언에 더욱 힘이 났다고 밝혔다.

대전에서 참석한 황용연 치과 원장(스마트 치과)“9명의 치과위생사의 임상증례 발표를 보면서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에 감동했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치과계가 더욱 발전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는 2013년 제1‘CDHC적용을 위한 치위생학 및 실습 5학기 교육과정 세미나를 시작으로 2016년 제2‘CDHC 적용을 위한 치위생 이론 통합교육과정 세미나’, 2019년 제3치과위생사의 CDHC 임상적용, 내일을 말하다를 개최했다.

광주여자대학교는 대학 교육과 치과위생사의 임상 업무 연계를 위해 3년 주기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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