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과학회, 2019년 종합학술대회 개최 ‘카운트 다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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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과학회, 2019년 종합학술대회 개최 ‘카운트 다운’ 돌입
  • 구경아 기자
  • 승인 2019.09.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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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의 치위생 교육 발전방향 모색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임도선)가 오는 10월 26일 을지대학교(성남캠퍼스)에서 ‘2019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의 사전등록 기간은 10월 4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한국치위생과학회 홈페이지(www.kdh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치위생 교육 발전방향 모색’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총 3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최승복 사무국장(목포대학교)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밀레니엄 시대를 위한 개별화 교육’ 강연을 시작으로, 박남규 교수(서울대학교)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 교육’, 손정희 교수(대원대학교)의 ‘치위생 교육에서의 학생중심 참여수업 운영사례’ 순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오전세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생애 첫 연구’ 과제 수행과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게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 식용버섯 효소 추출물을 활용한 구강관리제품의 항균효과 및 사용방안’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 임근옥 교수(선문대학교)와 ‘인공호흡기 장착환자의 병원감염 예방과 구강건강상태 개선을 위한 구강관리 방안‘이란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 문소정 교수(연세대학교)가 강연한다.

 이외에도 금년도 종합학술대회는 ‘치위생의 진로탐색’을 주제로 김주미 직원(유한양행), 오하늘 직원(덴츠플라이 시로나), 박선미 치과위생사(연세우일치과), 박수영 치과위생사(평택미8군치과)가 치위생(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치위생 진로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별도의 세션도 운영할 예정으로 학생의 참여가 가능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임도선 회장은 “이번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제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을 위한 치위생 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함으로써, 치위생 교육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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