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3개 단체 연합 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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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3개 단체 연합 체육대회 성료
  • 김은경 기자
  • 승인 2019.10.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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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함께하면 ‘큰 힘이 된다’공동체 형성 계기 마련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 대한치과기공사협회(협회장 김양근, 이하 치기협),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협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 등 치과계 3개 단체 연합 체육대회가 27일 경기도 성남시 신구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치기협이 주관하고 치위협, 치산협이 참여한 이번 체육대회는 치과계 3개 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치과계 발전과 결속을 도모하고 화합을 위한 내실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OBS 1기 개그맨 MC김주원의 사회로 진행된 체육대회는 A,B,C,D 4개 팀으로 나눠 큰 공 전달하기, 협동 볼 바운딩, 지네 발릴레이, 신발 양궁경기, 에어봉릴레이, OX퀴즈로  화합과  협동의식을 고취시켰다.

이 외에도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경품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55인치 TV, 공기청정기, 에어프라이기,발마사지기, 온수매트 등 다양한 상품을 전달했다.

이날 장기자랑 상품과 경품 추첨에 당첨된 정혜리 치과위생사(서울특별시회 보건위원)는 “치위협팀, 치기공팀, 치산협팀으로 나눠 체육대회를 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3개 단체를 모두 합쳐 팀을 나눠 진행하는 것에 깜짝 놀랐다"며 "슬로건처럼 모두 하나가 됐고 운이 좋게 체육대회 홍보 포스터에서 봤던 푸잠한 경품의 수혜자가 돼 너무 기뻤다“고 전했다.

정혜리 치과위생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정혜리 치과위생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임춘희 협회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3개 협회가 지금보다 더 공고한 상호 교류와 유대 관계를 증진하며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양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같이, 가치 있는 일을 하면서 치과계 3개 단체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훈택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어느 한 단체만의 행사가 아닌 여기 모인 단체 모두의 행사라며 치과계 3개 단체의 상생 노력은 대한 치과계의 번영과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치과계 3개 단체 연합 체육대회는 매년 개최하기로 했으며, 내년 체육대회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서 주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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