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학회, 2019 종합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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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학회, 2019 종합학술대회 성료
  • 치위협보
  • 승인 2019.11.08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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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강연 및 노인 치위생학 운영 방안 토론진행

한국치위생학회(회장 장종화)는 지난 1102()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고령사회의 노인 구강보건중재 방향 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특별강연으로 Junichi Furuya(Chair, Professor, Tokyo Medical and Dental University) 연자의 “The role of dental hygienists in geriatric dentistry in Japan” “Collaborative oral health care programs for the elderly with dysphagia in hospital and nursing home”의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병원·요양원에서 연하 곤란증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진의 협력에 의해 시행되는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초청 강연으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강경리 교수의 노인의 건강과 구강건강에 관한 연구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으며 고령화 사회 노인의 구강관리 방법을 소개하였다.

 

패널토의를 진행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정화 교수, 박정란 교수, 문상은 교수, 유현준 교수, 이숙 교수)

 

또한 패널 토의에서는 노인 치위생학 운영 방안에 대한 발표(박정란,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함께 치위생학, 치의학, 간호학 등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문상은 광주여자대학교, 이정화 동의대학교, 유현준 단국대학교, 이숙 단국대학교)를 중심으로 고령사회의 노인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노인 치위생학 운영 방안에 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포스터 발표세션에서는 최우수 포스터 상에 한국 노인의 혀 운동이 구강근력 및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으로 최윤영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이 수상하였다. 학생우수 포스터는 장애인 구강보건교육 자료에 대한 실태조사로 김주희 팀(U1대학교 치위생학과)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장종화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학문적 최신 지견을 넓히고 공유하면서 관련 연구 의제를 발굴하여, 치위생연구와 교육 및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국민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한국치위생학회는 지속적인 치위생학 학문발전과 회원여러분의 학문적 열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해외 석학들과의 교류의 장을 극대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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