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위한 강연과 7개 팀 QI경진대회 펼쳐
한국큐아이치과위생사회(회장 김선경)가 다음달 14일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열리는 학술집담회는 치과위생사의 지속적인 질 향상(QI)활동을 돕기 위한 3개의 강연과 QI경진대회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유세희 치과파트장의 ‘임상 질지표의 개념과 적용사례’,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노희진 교수의 ‘표준진료지침(Critical pathway)’, 조선대학교치과병원 박유미 QI파트장의 ‘치과에서의 환자안전’이라는 주제로 QI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을 배울 수 있다.
QI경진대회에서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조선대학교치과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단국대학교치과병원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QI 관련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경연을 벌인다.
치과위생사 주최로 개최되는 첫 QI경진대회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러 치과병원의 QI활동을 엿볼 수 있어, 앞으로 치과위생사들의 QI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큐아이치과위생사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QI 활동을 통하여 치과의원 및 병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들이 선도적으로 의료 질 향상을 추구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등록기간은 다음달 6일 까지이며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접수 후 입금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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