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달 17일 ‘제3회 혜전대 치위생과 학술제’를 개최해 지난 1학기부터 진행된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번 학술제를 통해 그동안 조사한 자료들과 논문을 교수들과 2학년 재학생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금상은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주관적인 구강 건강 상태와 구강 건강 신념, 구강 건강 관련 삶의 질, 구강 건강 행위조사’ 라는 주제로 발표한 이다연, 김규미, 김유빈, 박혜린, 백지현, 이재인 조가 수상했다.
은상은 ‘치과위생사의 감정노동 및 소진경험, 이직의도의 관련성 연구’ 라는 주제로 강은영, 권아름, 남지현, 신지은, 용소진, 정다혜 조가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이다연 학생은 “논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상자 외국인과 언어적 소통 문제와 처음 경험해보는 논문 작성 부분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꼈다” 며 “지도 교수님의 많은 도움과 격려, 조원들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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