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 치위생과 2학년 김태완 학생
‘2019 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선포식’ 이 '불어라! 의료기사의 바람' 이란 주제로 지난 15일 성황리에 진행 됐다. 의료기사분야 8개 단체의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비전을 공유 하고 미래를 염원하는 행사에 참여 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임춘희 협회장님을 비롯해 8개 단체장님들이 힘든 현실에서도 보건의료기사들의 권익과 후배들을 위해 강한 에너지를 보여주셔서 감사했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 지켜준 모두의 자리가 가장 빛났던 것 같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김양근 회장님께서 작년에 이어 오늘도 어김없이 비가 온다고 하시며 우리 슬픈 현실도 날씨가 알아준다는 마음을 하신 말씀이 슬프게 다가 왔다.
현재 4차 산업 시대에 살면서 디지털 의료기기 등 급격한 기술 발전으로 국민건강증진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지만 법제화의 문제로 의료전문기사들의 전문성을 발휘하는 게 어렵고 제약이 많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법제화가 이뤄져 더욱 발전적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장서서 힘쓰시는 8개 단체장님들과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우리 치과위생사들이 가볍고 힘차게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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