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대비한 구강보건의료포럼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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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대비한 구강보건의료포럼 성황리에 열려
  • 박원빈 기자
  • 승인 2019.1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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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희 협회장, 남북한 치의학 발전 기여하길 기대해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상임의장 김철수, 이하 남구협)와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이하 정책연)이 주최한 통일구강보건의료포럼이 지난 12일 치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최치원 치협 부회장을 비롯해 홍수연 건치 공동대표, 오삼남 치기협 부회장, 김병찬 남북치의학교류협회 상임대표, 나성식 스마일재단 명예이사장, 차순황 치협 대외협력이사, 이재용 치협 정책이사, 박남용 건치 남북특위 위원장이 참석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서는 임춘희 협회장, 한지형 대외협력이사, 강경희 학술이사, 전기하 법제이사가 참석했다.

‘통일을 대비한 치과계의 역할’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남북관계 및 국제 동향을 고려한 보건의료 교류협력 방안’ , ‘남북한 구강보건인력제도 통합방안’ , ‘평화의 시대 남북 구강보건의료 교류협력 방안과 연구’ , ‘탈북민의 구강건강과 의료 이용행테를 고려한 지원방안’ 4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임춘희 협회장은 축사에서 “남북구강보건의료협회는 구강보건의료분야의 민간 자원 및 교류를 위해 노력해 왔고 남북한 통일에 있어 구강보건의료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 남북한의 공생과 변영 나아가 통일이 나아가 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대비해 치과 의료계도 연구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의 구강보건 현황을 파악할 뿐만 아니라 남북한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 한다” 며 “앞으로도 현장의 전문가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남북한구강 보건의 발전 및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 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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