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임상 현장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사진 다수 실려
최근 치과치료 후 maintenance를 목적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임상현장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다년간 임상에 종사해온 저자들은 치과위생사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받는데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어떤 기구를 사용하면 좋을까?’ 이다. 이 책에는 기구가 먼저이고 치료의 개념이나 기술, 방법은 그 다음이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그러나 저자들은 한목소리로 ‘기본’을 강조한다. 치료에 대한 개념부터 확실히 한 후 ‘그러한 기구와 기자재를 어떻게 잘 다루고, 어떻게 환자에게 제공하면 좋을까?’, ‘적절한 기구의 선택과 그 기술은?’의 질문으로 넘어가야 옳다는 것이다. 기초가 잘 다져지면 skill up의 속도는 급상승하기 때문이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출간한 ‘기초부터 배우는 Scaling & Root Planing’엔 치료의 기본을 강조하는 저자들의 뜻에 맞게 실제 임상 현장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내용의 사진이 다수 실려 있다.
또한, 알기 쉬운 해설과 함께 오랜 기간에 걸쳐 환자와 어떻게 친분을 유지하면 좋을지에 대한 핵심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아울러 치아별로 알아보는 완벽한 SRP & Maintenance를 다루면서 SRP에 관해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서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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