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윤 前 광주전남회장(55·사진)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신임 집행부 출범에 따른 회관 기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특히 집행부 출범으로 회관 기금을 내는 경우는 이례적인 일로, 이제 첫 발을 내딛은 문경숙 집행부의 사기를 북돋울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정의윤 전 회장은 “회원들에게는 협회의 존재만으로 큰 힘이 된다. 이번 신임 집행부가 최선을 다해주십사 하는 마음으로 기금을 내게 되었다”고 기금의 취지를 말했다.
이어 “시도회장직을 맡으면서 선두에 서서 일하는 고충이 많다는 걸 알았다”며 “당시 문경숙 회장님은 보건소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며 성과를 냈다. 그런 회장님이 또다시 수장으로 나선 것은 회원들에게 더 없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의윤 前 광주전남회장은 현재 조선대학교치과대학 부속병원 일차구강진료실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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