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함께 진행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시회)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과 함께 진행한 ‘학교 구강보건 사업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이 지난 6일진행 됐다.
이 번 과정은 조기 마감되어 미처 등록 못한 회원들의 추가 모집 관련 문의가 쇄도했다. ‘학교 구강보건 사업 전문가 양성과정’이란 학교 양치 시설에서 아이들의 구강건강 향상 및 유지를 위해 활동 하는 엄마(이하 티칭맘)를 도와줄 치과위생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아동·청소년 구강보건정책 및 사업 소개를 하고 성동구 보건소 최윤선 치과위생사가 티칭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한양여자대학교 황윤숙 교수는 티칭맘을 도울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해 강연을 A부터 Z까지 직접 선보이며 성공적인 학교 구강보건 사업을 위해 꿀팁을 아낌없이 제공하였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협회장도 늦은 시간까지 함께하여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회원은 “구강보건교육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하다” 며 “퇴직 후 진료실 밖의 또 다른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기대 된다” 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사명감을 갖고 활동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치과위생사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과 치과위생사가 교육전문가로서 사회에 공헌함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치과위생사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위한 자리 마련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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