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희 협회장, “치과위생사 권익향상에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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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희 협회장, “치과위생사 권익향상에 최선 다하겠다”
  • 박원빈 기자
  • 승인 2020.01.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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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 신년하례식 성황리에 열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지난 4일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2020년 신년하례식’을 갖고 치과위생사의 발전을 기원하며 경자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춘희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김철수 대한치과의사 회장, 김양근 대한치과기공사회장, 임훈택 한국치과기재산업회장, 이근희 대한물리치료사회장, 전병진 대한작업치료사회장, 한경순 총회의장, 성미경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장, 이선미 전국시‧도회장협의회장과 치위협 고문단 및 감사, 산하 시도회장, 산하 단체장, 학회장, 중앙회 임원진,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임춘희 협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3월 18대 집행부가 출범했지만 안타까운 상황으로 여름이 되어서야 업무를 시작할 수 있었다” 며 “새로운 임원진과 각 위원회의 운영위원들은 협회 안정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라고 말했다.

이어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보건의료 인력으로서 치과위생사의 업무 기반을 다지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업무를 펼쳐 나가겠다” 며 “치과위생사 들이 전문가로서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면서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지난 한 해 정책 핵심과제 추진을 통해 치과위생사의 위상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며 “치과계 동반자로서 치과계 전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임춘희 회장님과 집행부, 8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이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는 치과의료 기관 이라는 한 공간에서 서로 돕고 의지하는 동고동락 하는 가족과 같은 존재이다” 라며 “치협은 앞으로도 치과위생사 들의 진료 현장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보다 나은 환경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치기협 김양근 회장은 “국민들의 구강 보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치과계의 위상 강화와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과계 가족들의 지혜가 모여야 한다” 며 “더욱 소통과 화합을 통해 치과위생사 직업군의 의료분쟁도 하나씩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년하례식이 새해를 시작하면서 의례적인 행사가 아닌 치과계 동반자로서 협력체계를 갖추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치산협 임훈택 회장은 “임춘희 회장님 및 18대 집행부를 비롯해 치과계 내빈분들이 올 한 해 소망을 이루길 바란다” 며 “치과계가 상생발전을 위해 종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한다면 더욱 발전하고 굳건한 한해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약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치위생계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 케이크 커팅식과 참석자 덕담,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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