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큐아이(QI)치과위생사회, 2019년 추계 학술집담회 및 제1회 큐아이(QI)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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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큐아이(QI)치과위생사회, 2019년 추계 학술집담회 및 제1회 큐아이(QI)경진대회 개최
  • 박원빈 기자
  • 승인 2020.01.0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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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 기본적인 이론 학습 진행…경진대회 총 8개 팀 참가

한국큐아이(QI)치과위생사회(회장 김선경)가 지난 12월 1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승산강의실에서 ‘2019년 추계 학술집담회 및 제1회 큐아이(QI)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 90여명의 치과위생사 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처음 QI경진대회가 있었던 만큼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강으로,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유세희 치과 파트장의 ‘임상 질 지표의 개념과 적용사례’,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노희진 교수의 ‘표준진료지침(Critical pathway)’, 조선대학교치과병원 박유미 QI파트장의 ‘치과에서의 환자안전’이라는 주제로 QI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을 학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QI경진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했으며 단국대학교치과병원이 ‘예약UP 노쇼DOWN’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고, 이어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최우수상’을,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참가한 모든 팀의 발표는 병원 업무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학회의 학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회장은 “치과 의료기관에서의 QI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며 “임상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들이 의료의 질 향상 및 환자 안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큐아이(QI)치과위생사회 담당자는 “치과위생사 주최로 개최되는 첫 QI경진대회에 많은 참여가 있었던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라며 “항상 치과의료기관에서의 의료의 질 향상 및 환자 안전에 자발적으로 관심을 갖고 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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