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제1회 글로컬 서비스러닝 컨퍼런스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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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제1회 글로컬 서비스러닝 컨퍼런스 대상 수상
  •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명예기자 이하현
  • 승인 2020.01.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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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주간센터 어르신들을 위한 치위생관리 프로젝트’로 높은 평가 받아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심연수)의 제1회 글로컬 서비스러닝 컨퍼런스가 지난해 12월 13일 한밭대학교에서 대전‧충남지역의 대학교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서비스러닝은 전공을 기반으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연계해 재학생의 전공에 관한 이해와 학습력을 높이며, 대학생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생 중심 참여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각 교내에서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에 참가 경험이 있는 대전·충청지역의 5개 대학교 11개 팀, 5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서비스러닝 활동사례를 발표,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SM 덴탈 프린세스’팀은 ‘노인 주간센터 어르신들을 위한 치위생관리 프로젝트’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인 한밭대학교 총장상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문대 치위생학과 덴탈 프린세스 팀은 "많은 대학에서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하였는데 대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받아 뿌듯했다“ 며 ”다른 대학 친구들의 주제와 발표과정을 보면서 치위생학과 학생으로서 사고를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 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예비치과위생사로 우리의 전공지식을 지역사회에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최용금 교수는 “학생들이 바쁜 학기 중에도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 결과로 큰 상까지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서비스 러닝 프로그램이 단순히 교양교육에 지나치지 않고 학과 전공필수 수업에서 체계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

이어 “학생들이 치과위생사로서 갖추어야 할 봉사와 헌신 그리고 살아있는 전공지식으로서 지역사회 기여할 수 있는 교과목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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