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양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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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양근 회장
  • 박원빈 기자
  • 승인 2020.01.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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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 김양근입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의 보건의료 및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치과계 가족 모두에게 풍족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의료기사 등 8개 직역으로 구성된 총연합회는 지난해 의료기사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의료기사의 의료행위에 대한 책임소재와 적정성을 판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기사의 의료행위 기록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통해 의료기사법 개정안 발의를 이끌어 냈고, 각 직역에서는 의료기사의 법적단체 승격이후 더욱 업무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단독법 제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새해에는 의료기사 교육과정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교육과정 평가원 설립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법 개선에 나갈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치과위생사 여러분.

올 한해는 치과계의 현안과제들을 보다 슬기롭게 해결하고 내실을 다지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국민 건강 환경 변화에 맞추어 치과계의 역할 적립과 위상 강화를 위해서는 치과계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을 통해 상생관계를 굳건히 해야 합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동반자로서 더욱 소통하고 더욱 화합해 해묵은 치과계 과제를 함께 풀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뜻대로 이뤄지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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