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치위생학과, 교내 학문 분야 특성화학과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학문 분야 특성화학과 우수 사례 공모전을 지난 9일 진행했다.
이번 교내학문 분야 특성화학과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심연수) 최성민 학생은 ‘노인구강관리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 치위생학과 학생의 국제치매케어 자격증 취득’이라는 주제로 참여하여 최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성민 학생은 “빠른 속도로 고령화 시대가 진행되고 있고 이런 문제에 맞추어 발 빠르게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며 “국제치매케어전문사 자격증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치매 환자와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누면 치매 증상이 완화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부분이 마음 깊이 와 닿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치과위생사가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나라에서 대두되는 건강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 며 “졸업을 앞둔 선배로써 후배들에게 기회가 있을 때 놓치지 않고 좋은 경험을 많이 하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치매 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전문 치과위생사가 되고 싶다” 라고 말했다.
최용금 교수는 “현재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는 대학교육혁신지원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과에서 지원해 주고 있다” 며 “재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면더 많은 좋은 성과들을 얻을 수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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