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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18대 협회장 임춘희입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18대 협회장 임춘희입니다.
이번 39차 정기총회는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결합해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대의원들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정부의 기조를 고려해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의 유행은 전 세계의 혼란을 초래하기도 했지만, 반대로 우리나라 보건의료계의 높은 수준과 역량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우리 협회는 치과위생사가 이러한 대한민국 보건의료계의 일원이자 한 축으로서 당당하게,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신중하면서도 예리한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나아가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정기총회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조속히 코로나19 사태가 해결돼 우리 모두 평안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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