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치의학회 “향후 정책적 추진을 위해 공동의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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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치의학회 “향후 정책적 추진을 위해 공동의 자리 마련”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0.06.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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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희 협회장 “서로 더 협력해 발전적인 치과계가 되자는 목표”
김철환 치의학회 회장 “목소리가 커지려면 함께 나가야 해”
왼쪽부터 치의학회 박덕영 부회장, 김철환 회장, 치위협 임춘희 협회장, 박정란 부회장
왼쪽부터 치의학회 박덕영 부회장, 김철환 회장, 치위협 임춘희 협회장, 박정란 부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임춘희 협회장과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이 협력과 상생에 뜻을 같이했다. 양 단체장은 지난 24일(수) 치과위생사회관에서 만남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정책 사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자리에는 두 단체장과 더불어 치위협 박정란 부회장과 치의학회 박덕영 부회장이 함께했다. 임춘희 협회장은 김 회장에게 “치의학회를 이끌게 되신 점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치과계 발전을 위해 많은 힘 써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철환 회장 또한 “협회장님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이런 자리는 언제나 고맙고 소중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화답했다.
 
이어진 대담에서는 치과계 발전을 위해 양 단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공통의 의견이 이어졌다. 임 협회장은 “치협과 만났을 때도 치과위생사는 사실상 전문가이고,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을 주고받았다”라며 “이러한 발전의 기틀을 위해 협회와 치의학회,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가 함께 손잡고 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김 회장도 “치과계 발전을 위해서 공동으로, 함께 가야 우리의 목소리가 커질 수 있다”라면서 “치위협에서 추진하는 정책에 협력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적극 함께할 것이며 앞으로 간담회나 세미나 등을 통해 더 많은 생각들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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