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학술 연구 필요성 인식” 치과계 인력 문제 해결 위한 공동 학술 연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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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 학술 연구 필요성 인식” 치과계 인력 문제 해결 위한 공동 학술 연구 제안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0.07.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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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박정란 학술부회장과 치협 김철환 학술부회장
치위협 박정란 학술부회장과 치협 김철환 학술부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가 치과계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성과 도출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지난 6월 30일(화) 치위협 박정란 학술부회장과 치협 김철환 학술부회장(대한치의학회 회장)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에서 만남을 갖고 이같은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치위협 강경희 학술이사도 함께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특히 최근 양 단체 임원진 간의 만남에서 논의됐던 인력 문제 관련 실무 협업과 궁극적인 해결을 위해 학술 분야에서 근거 중심의 자료 확보와 이를 바탕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통된 의견을 나눴다.
 
이에 향후 공동 학술 연구를 개진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인력 문제 외에도 양 단체의 학술위원회 업무와 관련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치위협 박정란 부회장은 “학술 분야의 공동 연구 등을 통해 치과계의 공통된 현안 해결을 위한 탄탄한 초석을 쌓아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치협 김철환 부회장 또한 “치과계 발전을 위해서 함께 손을 맞잡는 것은 물론 학술·연구 분야에서도 양 단체가 함께 전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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