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X2020] 경치, ‘포스트 코로나’ 맞춤 학술대회 선보일까
상태바
[GAMEX2020] 경치, ‘포스트 코로나’ 맞춤 학술대회 선보일까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0.08.14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9월 5~6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진행, 전자출입시스템 등 도입 예정
지난 10일 기자간담회 열고 ‘New Normal! Safe GAMEX’를 슬로건으로 안전 개최 공언
사진제공=경기도치과의사회
사진제공=경기도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가 '2020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0)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춤 학술대회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경치는 지난 10일(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GAMEX 2020의 진행 상황과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경치 최유성 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철저한 방역과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QR코드 활용한 전자출입시스템 도입, 코로나19 손실 보상금도 마련
경치는 이날 GAMEX 2020의 준비 사항을 설명하며 방역과 관련된 사항을 철저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경치 측에 따르면 이번 GAMEX 2020에는 별도의 명찰이나 출입증 대신 스마트폰의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시스템을 도입해 참석자들의 동선을 간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별도의 등록처를 거치지 않아도, 코로나 자가진단 후 발급되는 QR코드를 이용해 강의실과 전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KF94마스크와 페이스실드, 교체필름 등으로 구성된 방역키트가 제공되며, 감염위험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도시락 대신 2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더불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코로나 손실 보상금을 마련, GAMEX 2020 참가자가 자가 격리 등으로 피해를 볼 경우 일정 부분 금전적인 보상까지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GAMEX 2020의 사전등록은 지난 7월 15일에 시작됐으며,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GAMEX 2020 홈페이지나 DVmall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GAMEX 2020 조직위 측은 “현재 사전등록이 2천 명을 넘어서며 순조롭게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 새로운 슬로건인 ‘New Normal! Safe GAMEX’에 맞는 새로운 학술대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