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회, 서울역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치아건강관리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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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회, 서울역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치아건강관리 캠페인 진행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0.09.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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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시회)가 지난 21일(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서울역에서 치아건강관리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도회 치아건강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회가 계획한 것으로 이날 현장에는 오보경 회장과 이선애 고문 및 서울시회 16대 집행부가 직접 참여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서 제작한 ‘마스크 속 구강관리’ 홍보물과 구강관리위생용품(마스크, 손소독제, 칫솔, 치약, 자일리톨 껌·캔디)을 1.000여 명의 시민에게 배부하였으며 모니터를 통한 캠페인 영상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거리두기로 삭막한 시점에 오랜만에 따뜻한 나눔과 관심을 느껴 감사하다”, “캠페인 행사에 방역 물품도 나누어주고  구강건강을 지키는 방법도 알려주니 너무 좋다. 이런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하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를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길 바란다”라며 대다수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 도움을 준 서울역 1·4호선 관계자들은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구강 건강 유지와 관리 실천이 어려운 현시점에 마스크 속 구강 건강을 위해 본 행사를 기획한 서울시치과위생사회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서울시회 오보경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지원해준 지하철 1·4호선 서울역 관계자와 ㈜엠디세이프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회는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캠페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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