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는 약속이다’ 임춘희 협회장, [덴올 초대석] 통해 42년 치과위생사의 삶, 협회 이야기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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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는 약속이다’ 임춘희 협회장, [덴올 초대석] 통해 42년 치과위생사의 삶, 협회 이야기 전해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0.09.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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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협회장 지난 23일 생방송 통해 [덴올 초대석] 출연, 치과의사 외 타 직역으로는 처음
이례적으로 생방송 당시 조회 수 2천여 건, 하루 지난 24일 현재 4천3백여 건 기록하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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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임춘희 협회장의 진솔한 이야기가 회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임 협회장은 지난 23일 치과종합 방송·포털 덴올에서 제작하는 <덴올 초대석>에 출연, 42년 치과위생사로서의 삶과 치위협에 대한 이야기를 담백하고 진솔하게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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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협회장의 출연은 특히 <덴올 초대석>이 시작된 이후 치과의사 외 다른 직역으로서는 첫 출연이었기에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례적으로 이날 생방송 시간 동안만 2천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했고, 하루가 지난 24일 현재 덴올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합쳐 약 4천 3백여 건의 조회 수를 달성하는 등 임 협회장의 출연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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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초반에는 임 협회장이 처음 치과위생사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부터 학교 출신 1기 치과위생사로서 걸어온 길 등등 협회장 이전에 40년 넘게 직업에 몸담아온 삶을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많은 공감을 얻기도 했다.
 
또한 중반 이후 ‘치과위생사 법적업무 현실화’,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위생사’, ‘회원과 함께하는 협회’라는 회무철학을 밝히며 그동안 18대 집행부가 추진한 정책사업들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방향성과 목표에 대해 밝혔다.
 
특히 임 협회장은 방송 말미 “42년 치과위생사의 삶을 축약해본다면, 자신 있게 '면허는 약속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한 국민과의 약속을 위해 살았고 더불어 저보다 더 학문적인 노력과 연구를 열심히 하면서 미래 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모습들을 보여주는 후배들 덕분에 위로받고, 자랑스럽고, 행복하게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다시 한번 말하자면 '면허는 약속입니다'라며 치과위생사는 보건의료인으로서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존재이며, 저 또한 그런 약속과 신념으로 살아왔습니다. 저는 그러한 약속을 위해, 그리고 저와 같이 각자의 자리에서 언제나 보건의료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후배들도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해 뜻깊은 마무리를 전했다.
 
한편 라이브 채팅을 통해서 방송을 지켜본 회원들은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 ‘치과계 행복 바이러스라는 좋은 말씀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춘희 협회장이 출연한 <덴올 초대석>은 덴올 홈페이지(https://www.denall.com/vod/play?id=984)와 유튜브 채널(https://youtu.be/DuKgtASxW0M)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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