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동안 5백여 건의 문안 접수, 지난 5일 현수막에 게재될 최종 작품 발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진행한 ‘현수막 문안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국민 공모전에는 짧은 공모기간에도 불구하고 약 5백여 건에 달하는 문안이 접수돼 치과위생사와 협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방증하기도 했다.
치위협의 이번 현수막 문안 공모전은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고, 회원 및 대국민과의 소통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목적의 일환으로 문안을 공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치과위생사 회관 외부의 현수막으로 게시돼 더욱 뜻깊은 의미를 나타낼 수 있도록 했다.
공모는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해당 기간 약 5백여 건에 가까운 문안이 접수되는 등 이번 공모전은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심사 이후 지난 5일, 치위협은 현수막에 새겨질 대상(국민 구강건강의 빛, 치과위생사의 힘!)과 최우수상(건강한 구강, 빛나는 미소, 국민의 치과위생사) 문안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에게는 현수막 게시와 더불어 각각 20만 원,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더불어 협회 대표캐릭터인 ‘티롱’으로 제작된 휴대폰 그립톡이 참가상 경품으로 50명에게 제공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문안은 오는 10월 15일(목)부터 12월 28일(금)까지 각각 5주간 치과위생사 회관(동대문구 고산자로 566/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4번 출구) 외부에 현수막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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