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치위생학의 발전을 목표로’ 전국 치위생(학)과 학과장 한자리에,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학과장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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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치위생학의 발전을 목표로’ 전국 치위생(학)과 학과장 한자리에,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학과장 간담회 열려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0.10.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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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치위생학의 미래를 논의하고 직제의 발전의 전국의 치위생(학)과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 이하 협의회)는 지난 10월 16일(금) 대전에서 학과장 간담회를 열고 치위생학 교육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와 국가시험 경과보고 등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의회 성미경 회장(마산대학교 치위생과 교수)을 비롯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협회장, 박정란 부회장, 12대 협의회 회장을 맡았던 황윤숙 교수(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한국치위생학회 장종화 회장과 전국의 치위생(학)과 학과장들이 참석했다.
 
성미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춘희 협회장님을 비롯해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간담회를 통해 치위생계 현안을 살피고,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경과보고 및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 이외 교수협의회에서 수행해야 할 현안들에 대한 기탄없는 토론을 통해 치위생학의 발전과 더 나아가 직제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협회장도 “코로나19의 유행 이후 ‘언택트’를 기조로 많은 부분이 달라지고 있다. 치위생학문의 교육과정에서도 새로운 교육방식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논의가 필요하다”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4차 산업으로 인해 변화되는 실제 진료현장과 발맞춘 교육, 교육방법을 정립해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치위생학 학습목표 분석 및 개선방안’(단국대 장종화 교수), ‘한국·호주·뉴질랜드 치위생(학)과 교육과정 운영현황 비교연구’(신라대 강현경 교수)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경과보고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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