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과의 소통 확대’ 임춘희 협회장-경기도의료원 소속 회원 간담회
상태바
‘회원과의 소통 확대’ 임춘희 협회장-경기도의료원 소속 회원 간담회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0.10.22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통을 기치로 출범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 18대 집행부가 다양한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4일(목)에는 치과위생사 회관에서 임춘희 협회장과 경기도의료원 소속 회원들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춘희 협회장과 경기도의료원 소속 이은혜 회원(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중증장애인치과), 한청미 회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중증장애인치과 주임)이 함께 했다.
 
임 협회장은 “출범 당시 목표했던대로 다양한 회원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들을 수 있어 정말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협회는 회원들이 있기에 존재하는 것인 만큼 말씀 한 마디, 한 마디 새겨듣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전국 지방의료원 소속 치과위생사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에 대한 내용이 논의됐다. 회원들에 따르면 일부 지방의료원의 경우 치과위생사 직제가 다른 의료기사와 달리 제대로 구분되지 않은 이슈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전담 병원이 지방의료원이기 때문에 사명감을 갖고 일했지만, 직종별로 처우에 대한 다른 대우가 있어 소속 회원들의 우려가 있다”라고 전했다.
 
임춘희 협회장은 “소중한 고견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치과위생사가 일반 치과 병·의원뿐만 아니라 보건소, 의료원,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하는 만큼 최선의 근무환경에서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논의해보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