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10시부터 전혜숙·서정숙 의원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
코로나19 유행에 대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감염병 관리 등 국민의 건강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전혜숙(더불어민주당), 서정숙(국민의 힘) 의원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코로나19 경험과 극복’을 주제로 새롭게 발족한 질병관리청의 질병 예방 관리 기능 강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오는 11월 4일(수)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3 세미나실에서 시작되며, 국회와 정부, 학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약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토론회는 이종구 서울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가 과장을 맡고, 이재갑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교수가 발제를 진행한다. 패널로는 배경택 질병관리청 기획조정관, 채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장, 강진한 대한백신학회 백신활성화 위원장(전 대한백신학회 회장), 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대책위원회 위원장(국립암센터 교수). 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교수), 김철중 조선일보 논설위원 겸임 의학전문 대기자가 참여한다.
이번 국회 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건강사회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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