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서포터즈 공식 출범’ ISDH 2024 준비 박차
ISDH 2024 통역서포터즈 24일 발대식 갖고 공식 활동 돌입
2023-06-28 김흥세 기자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릴 2024년 국제치위생심포지엄(이하 ISDH 2024)이 공식 통역서포터즈를 출범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전문 역량 향상 기대…현장 통역, 자료집 제작 등 수행
ISDH 2024 통역서포터즈는 치과위생사의 글로벌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ISDH 2024 개최 홍보 및 운영에 내실을 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ISDH 2024 통역서포터즈는 치과위생사의 글로벌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ISDH 2024 개최 홍보 및 운영에 내실을 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6월 초 치과위생사와 치위생(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고, 영어와 일본어 등 외국어 능력과 해외 체류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총 32명의 통역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이어 지난 24일(토) 신흥 연수센터에서 발대식 및 워크샵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ISDH 2024 박정란 조직위원장은 ”한국에서 우리 치과위생사가 주체가 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는 것이 처음이다. 이미 치과위생사의 역량이 세계로 뻗어가는 걸 느끼고 있지만, 통역서포터즈 여러분이 여기에 전문 역량과 가치를 더할 것이라 기대한다. 32명 서포터즈가 심포지엄이 끝나고 큰 보람과 자부심을 얻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라고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본격적인 발대식과 워크샵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김경미 국제이사가 ISDH 2024 소개와 통역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한편 ISDH 2024 통역서포터즈의 활동 기간은 2024년 7월 13일까지이며 ISDH 2024 준비 및 운영에 포함된 통역 관련 활동에 나서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올해 12월까지 통역자료집 제작에 착수한다. 통역자료집은 ISDH 2024 관련 내용과 통역서포터즈로의 활동 수행에 필요한 기본 자료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후 ISDH 2024 기간 현장 통역과 외국인 참가자 대상 안내의 활동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