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회, 1분기 ‘치아건강관리 하는 날 캠페인’ 진행

2024-03-22     김흥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한은정, 이하 전북회)는 한은정 회장과 최선제 정책이사가 지난 8일(금) 전북 완주군에 소재한 장애인 시설인 ‘함께 사는 집’을 방문에 입소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치아건강관리 하는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은정 회장과 최선제 이사는 대상자들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중증장애인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효과적인 시각자료 위주의 교육을 통해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내는 데 주력했다. 또한 큐스캔(Qscan)을 이용한 구강 내 치면세균막 관찰과 더불어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시판되는 음료가 치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하여 안내하고, 인형 모형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도 진행했다.
 
또한 칫솔 교환 시기, 구강관리품의 종류와 사용 방법, 올바른 자일리톨 섭취법 등을 교육하고, 초기 치아우식 예방을 위한 불소 이용법도 시행했다.
 
이날 전북회를 통해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함께 사는 집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은 정말 중요하다,덕분에 입소자 모두 더 나은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