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

롯데웰푸드‧대한치과의사협회 업무 협약…12년째 사회 공헌 이어가

2024-08-29     김흥세 기자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맺고 2013년부터 이어온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화) 서울 성동구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배성우 마케팅본부장, 위세량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장, 황혜경 부회장,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의료취약지역에서 이동치과병원진료, 구강질환 예방 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활동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은 2013년부터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치과전문 의료단이 이동치과병원에서 유니트체어 및 치과진료가 가능한 전문 장비를 구비해 매월 1회씩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진료대상자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롯데 자일리톨 판매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의료 소외지역에 대한 무료 치과 진료 봉사를 하는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이라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보건의료단체와 기업이 만나 의료취약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을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것은 사회공헌에 하나의 큰 길을 만든 일”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다양한 곳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