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13년 간 지속' 인천광역시회, 지역 장애 아동 대상 구강보건활동 펼쳐

2024-10-14     김흥세 기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장은주, 이하 인천회)가 13년 동안 지역사회 구강건강을 위한 뜻깊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인천회는 지난 2011년 1월 동심원과 정기 봉사활동 발대식 및 협약식을 시작으로 매월 동심원(인천 연수구 소재 장애영유아 시설)을 방문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회는 매월 동심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칫솔질을 통한 구강관리와 더불어 정기적인 칫솔 교체, 구강보건교육, 구강용품 지원등으로 아이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단절됐던 대면봉사가 올해 3월부터 재개됐다. 다시 아이들과 유대관계도 생기고 매월 조금씩 달라지는 아이들을 보면서 보람과 사명감이 느껴지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구강건강이 삶의 질과 전신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장애 영유아들의 구강건강을 지켜줄수 있음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고,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이 다양한 곳으로 전해지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