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의 사회적 역량 강화 : 치위생 정책의 아젠다 형성과 정책화 과정’ 2024년도 제1차 연구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2024-12-26     김흥세 기자
한국치위생과학회 산하 사회치위생학분과회(회장 김남희)는 ‘치과위생사의 사회적 역량 강화 : 치위생 정책의 아젠다 형성과 정책화 과정’이라는 주제로 지난 13일(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신흥빌딩 대강당(온라인 동시진행)에서 제1차 연구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세미나에서는 먼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연구용역 과제인 「통합돌봄 기반의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 시행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 구축」를 수행 중인 신선정 교수(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이수향 연구교수가 발제를 진행했다. 신 교수는 “돌봄통합지원법 내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규정 마련은 사회서비스 정책 내에서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법제화가 된 것”으로 평가한 뒤 “방문 관리 전문 인력 양성과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사회 현장에서 치과위생사의 활동 범위 개선을 위한 제도 변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이어 「보건의료정책 아젠다 형성과 정책화 과정: 간호사의 입법활동사례」를 주제로 이명하 명예교수(대한간호정우회 회장)가 강연을 맡아 참가자들과 만났다. 이 교수는 정책 형성과 정책 참여의 주체로서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보건의료인의 입법활동은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에서 입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후, 사회치위생학분과회 김남희 회장(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을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는 문상은 교수(광주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 한국치위생학회 회장), 안세연 교수(동남보건대학 치위생과), 이선미 교수(동남보건대학 치위생과)가 참석하여 ‘통합돌봄 기반의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 시행’을 위하여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포함하여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열띤 토의를 진행하였다. 더불어, 치위생학계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치과위생사의 정책 참여에 대한 중요성과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한국치위생과학회 사회치위생학분과회에서는 매년 두 차례 연구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치위생학 이론정립 및 근거마련을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 및 정책활동을 개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