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대전과학기술대대 인증 획득’ 2024년도 하반기 치위생학 교육 평가‧인증 마무리

지난 7일,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 개최

2025-03-28     김흥세 기자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원장 강부월, 이하 평가원) 주관으로 진행됐던 2024년도 하반기 치위생학 교육 평가‧인증 절차를 통해 광주여자대학교와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새로이 인증을 획득했다.
 
평가원은 지난 7일(금) 치과위생사회관에서 ‘2024년도 하반기 치위생학교육 평가‧인증 대학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을 열고 평가에 참여했던 대구보건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에 대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지난해 10월 피평가 대학 워크숍으로 시작한 2024년도 하반기 평가‧인증 절차는 이어 올해 1월까지 각 대학 자체평가와 보고서 제출, 보고서 바탕 서면 평가, 현장 평가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평가원의 결과 보고 및 검증 회의 등이 진행됐다. 해당 과정을 거친 뒤 지난 2월 최종 평가 및 인증 절차에 돌입했으며, 그 결과 두 대학 모두 인증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2025년 3월 1일부터 2030년 2월 28일까지 5년간의 인증 기간을 부여받았다.
7일에 열린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에는 강부월 평가원장과 박정란 부원장을 비롯한 평가원 임원진과 양 대학 교수진이 함께 했다.
 
강부월 평가원장은 “먼저 이번 과정을 통해 인증을 받게 된 광주여대와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 축하를 전하고 싶다. 여러 가지 평가 절차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많은 노고가 있었을 것인데,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평가에 최선을 다해주신 양 대학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강 원장은 또한 “인증 결과 자체에 만족하기보다는 유지 관리를 통해 조금 미흡했던 부분은 또 다른 강점이 될 수 있도록 확고한 기반 구축에 힘써줄 것을 바란다. 모쪼록 교육 가치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평가원과 대학의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 빛날 수 있길 희망하며, 치위생 교육계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