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완성도 및 진료 효율성 제고” 오스템임플란트, T2 Plus SW 업그레이드···“AI 기술 적용”
기존 구매 고객 포함 全 고객 무상 지원, 브랜드 신뢰도 제고
2026-07-29 김흥세 기자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치과용 CBCT ‘T2 Plus’의 정규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신규 업그레이드의 가장 큰 특징은 AI 디노이징(AI Denoising) 기술을 기반으로 CT, Panorama, Ceph 등 모든 영상에서 화질을 향상시켰다는 점이다. 촬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구현하며, 해부학적 구조를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영상의 선명도가 중요한 임플란트 진단이나 수술 계획 수립, 교정 및 보철 진료 등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 활용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CT 영상에는 새롭게 CTN(CT Number Correction)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했다. AI를 활용해 기존 CBCT 영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메디컬 CT 수준에 가까운 정밀한 골밀도 표현을 구현했다. 골조직의 밀도와 형태를 보다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어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계획하거나 골질을 평가하는 과정에서도 신뢰도 높은 영상을 제공한다.
Panorama 영상도 대폭 향상했다. AI 기반 초점면(Focal Layer) 탐색 범위를 기존보다 넓게 확대해 치열 전체를 더욱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영상의 왜곡을 최소화해 판독의 정확성을 높였다. Ceph 역시 AI 노이즈 저감 기술을 적용해 치아와 연조직을 또렷하게 구현해 교정 진단 시 활용도를 제고했다.
촬영 방식 역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통해 단 한 번의 촬영만으로도 CT와 Panorama 영상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의 경우 동일 환자를 대상으로 CT와 Panorama를 각각 촬영해야 했지만, 업그레이드 후부터는 한 번의 검사만으로 두 가지 영상을 모두 확보할 수 있어 진료 시간을 줄이고 촬영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환자 입장에서도 촬영 횟수가 감소하는 만큼 방사선 노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D 영상과 3D 영상 진단 소프트웨어 ‘One2’와 ‘One3’도 기능을 개선했다. One2는 AI 기반 영상 자동 분류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가져온 영상을 CT, Panorama, Ceph 등 종류별로 자동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CT 데이터를 외부로 전송할 때 ZIP 파일로 자동 압축하는 기능도 추가해 가이드 제작이나 데이터 공유 과정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One3도 근관치료(ENDO) 진단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며 활용 범위를 확장했다. ENDO 전용 탭에서는 치수의 길이와 만곡도 등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근관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준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T2 Plus 정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고객들이 실제 임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영상 품질과 진단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AI 기반 영상처리 기술과 진단 소프트웨어 고도화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으며, 기존 고객까지 무상으로 최신 기능을 제공하는 만큼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