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2026 글로벌 구강건강 서밋’ 개최…“구강-전신건강 통합 관리 모색”

11월 7일(한국시간 8일 자정) 온라인으로 전면 무료 개최 10월 31일까지 사전 등록…WHO 구강건강 정책 및 최신 연구 동향 공유 구강-전신질환(당뇨, 수면무호흡, 치매 등) 연관성 및 한국 포함 4개국 전문가 패널 토론 마련

2026-10-01     김흥세 기자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이 전 세계 구강보건 전문가들과 함께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조명하는 ‘2026 IFDH 글로벌 구강건강 서밋(The 2026 IFDH Global Oral Health Summit)’을 개최한다.
 
이번 서밋은 “하나의 세계, 하나의 미소: 더 나은 글로벌 건강을 위한 구강건강 통합(One World, One Smile: Integrating Oral Health for Better Global Health)”을 주제로,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을 통해 전면 무료로 진행된다. 개최 일시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2026년 11월 7일(토) 오전 10시이며, 한국시간으로는 11월 8일(일) 자정에 시작된다.
 
IFDH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 질환의 부담과 경제적 영향을 줄이는 데 있어 치과위생사 등 구강보건 인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구강건강 없이는 건강도 없다”는 세계보건기구(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의 선언에 발맞춰, 보건의료계 내 다학제적 협력과 전인적 치료(Whole Person Care)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WHO의 2024 글로벌 구강건강 회의 요약 및 정책 동향(Benoit Varenne 박사) ▲전인적 치료를 통한 시스템 변화 촉진(Anita Duhl Glicken 교수) ▲구강-전신 연결성: 당뇨병과 치과 건강(Kershlin Naidu 전문의) 등 최신 연구 지견을 나누는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임상 현장에서 구강 및 전신건강을 통합 관리하는 실제 사례들을 다루는 세션도 눈길을 끈다. 수면무호흡증, 알츠하이머(치매) 위험성, 근기능 장애, 심혈관 질환 등과 구강건강 간의 관계를 다루며 의과와 치과의 협력 방안 및 예방적 프레임워크를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후반부에는 4개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도 열린다. 미국(Dr. JoAnn Gurenlian), 영국(Rachael England), 호주(Nicole Stormon)를 비롯해 한국의 이혜원 박사(Dr. Hyewon Lee)가 참여해 구강보건 인력의 리브랜딩과 치위생학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구강보건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등록 및 참여가 가능하다. 등록 마감일은 2026년 10월 31일까지이며, IFDH 공식 홈페이지 내 등록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전 등록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행사 개최 하루 전, 기입한 이메일로 온라인 서밋 접속 링크가 발송될 예정이다. 세부 강연 내용 및 연자 정보, 등록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IFDH 글로벌 구강건강 서밋 공식 홈페이지(https://ifdh.org/global-oral-health-summit-2026/)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