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보험에서의 방문구강관리」 워크샵 공동 개최

치과의사·방문간호사·치과위생사, 방문구강관리 협업 위해 한자리에

2026-10-08     김흥세 기자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박정란), 한국방문간호사회(회장 박영숙), 대한방문치의학회(회장 강동완),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은 오는 10월 17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이룸센터 2층 교육실1에서 「장기요양보험에서의 방문구강관리」 워크샵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간호 급여로 제공되는 방문구강관리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통합돌봄의 관점에서 치과의사,방문간호사, 치과위생사 간 다학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 시작된 장기요양보험에서는 20년이 가까워오도록 요양등급 판정, 요양원 입소과정, 시살노인에 대한 구강검진, 재가요양에서의 방문구강관리 등이 전무하였다. 
 
방문간호의 일부로 ‘구강간호’ 항목이 존재하지만 치과의사·방문간호사·치과위생사 간 역할 구분과 협업 체계에 대한 실무 이해는 공유되지 못한 상황이다. 네 단체는 각 직역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검진·청구 절차, 방문간호 현황, 구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인프라(키트·재료·수가·인건비), 기록관리를 함께 점검하고 협업 네트워크를 만드는 자리로 기획했다.
 
워크샵은 주최 단체장 인사말로 시작해 네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는 한국방문간호사회 김지현 교육이사가 '장기요양보험의 제도 이해와 방문간호의 역할'을, 곽상미 총무이사가 '방문구강관리 사업 운영안 및 추진일정'을 발표한다. 근로계약서, 인건비, 구인·구직 등 방문간호사 연계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도 다룬다.
 
두 번째 세션은 치과위생사의 현장 실무에 초점을 둔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민영 정책이사가 '노인 방문구강관리 프로그램의 실제'를 주제로 서비스 제공 사례와 직역별 역할을 소개하고, 서울이웃린치과 조혜진 책임치과위생사가 '재가노인을 통해 본 방문구강관리의 실제와 고민'이라는 주제로 실제 현장에서의 필요한 기록관리 방법이나 물품 등에 대한 소개를 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대한방문치의학회 서혜원 교육이사가 '방문치과진료의 시작 – 방문구강관리와 출장국가구강검진'을 강의한다. 방문간호지시서 작성과 청구요령, 출장국가구강검진의 행정절차와 청구요령 등 치과의사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대한방문치의학회 홍수연 부회장이 '장기요양보험에서의 방문구강관리 및 방문치과진료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며, 관련 법과 제도 측면의 포괄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션마다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현장의 고민을 직접 나눌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치과의사, 방문간호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방문구강관리 관계자이며, 오는 10월 13일까지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