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ISDH, 정부부처 지지서한 첨부 유치제안서 발송
10월 정기이사회 개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10월 15일 대전보건대학 9동 연회장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치과조무인력양성 관련 전국학과장회의 결과에 따른 비대위 회의준비를 점검하는 한편, 위원회별 사업경과보고 접수, 안건토의 등을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총무위원회는 제30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현황을 보고하고 총회 장소를 최종 점검하는 한편, 총회 개최일을 예약장소 상황에 따라 2월 19일과 26일 중 택일하기로 했다. 총회 장소로는 교통 접근성과 격식 있는 환경을 고려하여 물색 중이긴 하나 웨딩 위주의 운행 추세에 따른 어려움이 있다고 하고 최선을 다하여 차질 없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감사 준비현황을 보고하고 실사로 진행될 올해 시도회 감사에 대하여는 각 회별로 담당 임원을 임의 배정한 후 일정을 비롯한 제반사항을 추후 상호 조율하기로 하고 11월 13일로 예정돼 있는 연석회의 안건과 관련해 미제출 시도회에 최종기한을 통보한 후 안건접수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법제위원회는 이사회에 앞서 진행된 치과조무인력양성 관련 전국학과장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점검하는 한편, 지난 이사회에서 논의된 치과 감염관리보조사 교육 계획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하고 치과기구 세척, 소독, 멸균에 대한 교육내용을 위주로 구체적으로 기획하여 2011년도 사업계획(안) 검토회의에서 다루기로 했다. 또한 정미경 의원이 발의한 전공대학 응시자격 확대안에 대하여는 전공대학에서 제출한 제반서류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치과위생사의 경우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이하 의기총) 내의 일부 직종과 교육 형태가 상이하여 문제의 소지가 없음을 확인하고 의기총 회의를 통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13일에 보건복지부에서 열린 치과위생사 업무현실화 회의에서는 공중보건 분야활동에 대해 언급한 일부 단서조항을 제외한 나머지 개정안에 대하여 합의가 이루어져 법제처에 제출단계이며, 합의에서 제외된 단서조항에 대하여는 구강보건법상에서 다루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봉사차량으로 보유 중인 로또차량의 연간 사용빈도 대비 보험료, 자동차세 등 지출의 낭비요소와 노후에 따른 대책, 운전자 과실에 따른 책임이 소유자에게 있는 현행법상의 협회의 위험부담 등에 대해 논의하고 차량 내부에 구강보건 교육자료를 탑재하여 방문 구강보건사업 시 활용, 봉사자, 대학 봉사동아리 등과 연계하여 차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는 한편, 운행일지를 마련하는 등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문제의 소지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어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10월30일 여성대회의 세부내용을 공지하고 임원들의 참석 여부를 점검했다.
▲학술위원회는 새로 위촉된 학술이사와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마무리하기로 하고 개인사정에 의해 사임하게 된 선임이사의 업무인수에 대해 보고하고 2011년도 민간경상보조사업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3년째를 맞는 구강보건사업의 대상은 변경할 필요가 있다는 건의에 대하여는, 사업시행 2년간은 유아동이 대상이었으며 올해 들어 지역아동센터 아동으로 대상이 변경되어 지정된 것이라고 하고 지속적인 사업수행에 따른 비용이 지원되지 않아 외부의 요청에 응할 수 없는 현 실정은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연수위원회는 사이버 교육의 점수 배분의 건에 대해 논의하고 사이버:중앙회:시도회의 점수 비율을 ①5:3:3 ②4:2:2 ③8:8:8로 배분안을 압축하고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정리하여 연석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이어 보건교육사 국가시험 대비 교육 진행의 건에 관하여는 보건교육사 대비반을 남용옥 교수(원광보건대학)가 담당키로 했음을 보고하고 교육비는 강의장 대여비, 강사료, 책자 비용 등을 고려한 15만원 선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보위원회는 입시와 관련하여 치위협보를 통해 홍보를 원하는 대학(교)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음을 보고하고, 대학의 홍보성 기사에 대하여는 형평성을 고려하여 광고형식으로만 게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 이와 아울러 2011년도 치위협보 학술면 연간기획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기고주제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고 덧붙였으며 오는 12월 창간을 기획 중인 퀸테센스 사의 월간치과위생사 와 관련해 본 협회로 집필진 추천과 홍보요청이 있었음을 보고하고 최초의 치과위생사 매거진에 대한 지원요청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국제위원회는 국제학술대회(ISDH) 유치와 관련하여 연맹사무국 담당자 Ms. Angela와의 소통경과를 보고하고, 연맹회장 면담, 일본치과위생사협회와의 협약검토 등 제반사항을 최종 검토 중이며 행사 엠블렘, 주제, 예산 등의 가안에 대한 최종 점검을 완료하고 현재 복지부장관, 문화관광부장관, 서울시장,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 코엑스 등의 유치지지서한이 첨부되어 60쪽에 달하는 유치제안서류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10월말∼11월초 연맹국 대표들에게 발송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아울러 세계 각국의 인력관련 제도 및 활용 등 다각적인 근거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외주형식의 방안을 검토중에 있으며 추후 논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보통신위원회는 협회 홈페이지 상에 비상대책위원회 게시판 개설, 일부 메뉴 명칭변경, 로그인 시 아이디 저장, 회비내역 조회 오류, 홈페이지 캘린더 업그레이드 등의 내용을 보고하고 월간치과위생사 창간호의 PDF파일 게재, 제33회 종합학술대회 협찬사의 홈페이지 배너광고 건 등에 관하여 보다 구체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기획홍보위원회는 하하 페스티벌(10월 10일)에 치위협 스티커를 부착한 칫솔 300개를 지원한 경과보고에 이어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바꾸는 날' 캠페인 실시대상 시설을 목록화하였음을 보고하고 현재 청소년 쉼터, 이주노동자센터, 미혼모시설, 다문화가족센터, 전국 산후조리원 등의 소재를 파악한 상태로 공문 발송과 함께 12월 칫솔바꾸는 날 캠페인 시 각 시도회와 연계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협의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이날 이사회는 회의에 앞서 신임 박은지 학술이사(수원여자대학)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