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처럼 우리의 바람도 성취되길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키프로스 왕 피그말리온은 속세의 여성과는 사랑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여성 기피증과 외모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상아로 이상형을 조각하는 일에 몰두했고, 이상적 여인상을 만든 후 이 조각상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 후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에게 간절히 기도해 조각상에게 생명을 불어넣고 원하는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게 된다는 이 신화의 내용은 무언가 꿈과 소망을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 질 수 있음을 우리에게 얘기해 주고 있다.

이처럼 우리도 지난해 치과위생사의 정체성을 뿌리째 뒤흔드는 여러 정황들을 뒤로 하고, 올해에는 모든 치과위생사가 힘을 합하고 정성을 다하여 간절히 소망한다면 어떠한 꿈과 목표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강한 희망은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피그말리온 효과'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