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축제 한마당'

치과위생사에게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할 제3회 치과위생사의 날 기념(하는) 제25회 종합학술대회가 10여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의 화합과 국민건강증진에 포커스를 두고, 7월 5일(토) 서울 힐튼호텔에서 그 '화려한 장'이 펼쳐진다.

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황윤숙)측은 올해로 25회째 맞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를 치과위생사들의 학문적, 사회적 위상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행사로 치러내기 위해 막바지 준비작업에 여념이 없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각계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거행될 예정이며, 치과위생사의 날을 기념하여 치과위생사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인재공로대상, 학술대상 등 엄정한 심사를 거친 영광의 얼굴들을 만나게 된다.

개막식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강연이 펼쳐지게 되는데 학술강연과 특별강연, 자유연제 등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 우리 치과위생사의 희망찬 미래를 나누게 될 것이다.

이밖에도 문경숙 회장과 참석한 내빈들의 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개장될 전시회를 통해, 총 20개의 주제로 테이블크리닉과 포스터가 발표될 예정이며 구강관리용품 및 기자재, 치과위생학 관련 전문서적 등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다채로이 마련된 이벤트는 치과위생사의 날을 한층 더 풍성한 축제로 장식해 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