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치과위생사회, 보수교육 성황 속 마무리

2017-01-23     이종윤 기자

인천광역시치과위생사회(회장 한경순, 이하 인천회)가 지난 12월 17일 인천 연수동 가천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약학대학 5층 강당에서 ‘2016 보수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무법인 일과 희망 김재진 대표가 ‘치과위생사들이 알아야 할 노동법의 기초상식’을 주제로 근로계약서 작성법, 퇴직급여, 실업급여 등 다양한 정보를 제시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어 넥스덴치과 박지영 실장이 ‘구강위생관리, 실전을 말하다’를 주제로 OHC (Oral Health Care)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박 실장은 “OHC는 치과위생사의 고유 업무영역으로, 전문가에 의한 지속적인 구강관리가 가능하고 진료 집중도가 상승한다”며 “OHC 프로그램을 이용한 환자들이 진료 만족감을 얻었고, 구전에 의한 신환 창출로써 병원의 수익 증대를 이끄는 효자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인천회는 “2017년에도 회원들을 위한 새롭고 알찬 내용으로 보수교육을 구성할 계획”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