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회, 치아건강 관리하는 날 행사 호응

보건지소 내원환자 100여명과 지역주민 대상 구강교육 실시

2017-09-14     박정연 기자

경상남도치과위생사회(회장 성미경, 이하 경남회)는 지난 7일 웅산보건지소에서 보건지소 내원환자 100여 명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 하는 날’을 실시했다.

경남회는 이번 행사에서 전문가 칫솔질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칫솔질 방법과 칫솔 교환 시기 등을 알리고 어르신을 위한 의치관리법을 안내했다.

이날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제야 틀니를 어떻게 세정해야 하는지 알았다”며 “친절한 설명과 함께 의치 보관함과 칫솔도 받아서 좋았다”고 기쁜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인근 영산대학교 예비 치과위생사 학생들이 구강건강에 관한 정보를 친절하게 알려주니, 더욱 가깝게 느껴졌고 치과위생사에 대한 이미지가 더 좋아졌다”며 “계속해서 구강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