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제 1회 총동문회 미니 세미나 개최

치과위생사로서 나누고 공유하는 취지로 개최돼

2019-11-21     선문대학교 치위생과 명예기자 이하현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심연수) 지난 9일 총동문회에서는 “함께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제 1회 총동문회 미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의 개최 취지는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동문들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졸업생 모두가 함께 치과위생사로서 많은 것을 나누고 공유해 보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Q-scan 활용 전도사로 임상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은진 동문회장은 이날 임상에서의 Q-scan 활용 사례와 치과위생사의 역할 등에 대해 강연 했다.

이어 대학원에 진학해 치과위생사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임상과 접목하여 설계하고 있는 김가희 동문이 대학원 진학과 임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또한, 졸업 후 소아치과에서 줄곧 임상경력을 쌓아온 김리나 동문은 소아치과에서의 치과위생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 밖에도 대학치과병원의 특성 등 졸업 후배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총동문회 주제 발표 나눔에서는 서로 간의 많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치과위생사로서 스스로 더 발전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역량과 임상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동기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 일동은 동문들의 새로운 시도로서 동문회에서 능동적으로 첫 미니 세미나를 개최한 것에 축하하는 화환과 메시지를 전했으며,

심연수 학과장은 “앞으로의 동문들의 행보와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며 “학교와 동문을 이어 동문들 간에 더욱 단단해 질 수 있도록 학과 교수들도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 “치위생계의 리더로서 우리 선문대 치위생학과 동문들이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