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지침 준수하며 지난 23일 대면 형태로 보수교육 진행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회장 오미정, 이하 대구‧경북회)가 2021년도 상반기 보수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구‧경북회의 2021년 상반기 보수교육은 지난달 23일 경주 라한 셀렉트 켄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보수교육은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오프라인 대면 형식으로 현장에서 80여 명의 치과위생사 회원들과 함께했다.
이날 강연으로는 서정희 실장(대구 황금미치과의원)이 첫 번째 연자로 나서 ‘모르면 손해 보는 최신 치과건강보험청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치과건강보험의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박녕서 차장(한국소비자원 울산지원)이 치과위생사들의 윤리교육을 위해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자세 그리고 혜안’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작년 하반기 보수교육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으로 대면 보수교육을 진행한 대구‧경북회의 오미정 회장은 “감염병 예방 관련 이용수칙의 준수와 방역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소규모이지만 잠시나마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대면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 남은 보수교육도 다방면으로 회원들이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치과위생사의 역량을 보다 강화해 현재 입법 예고 중인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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