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황윤숙, 이하 충치연)는 지난 8일 제73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위문품을 국군수도치과병원(병원장 홍진선)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충치연이 전달한 위문품은 자일리톨 껌과 타블렛 캔디로 구성되었으며, 국군수도치과병원을 내원하는 국군장병의 구강건강 관리 의식 고취를 위하여 활용될 예정이다. 자일리톨은 치아우식 예방 효과 뿐만아니라, 장시간 분리된 공간에서 근무하는 장병에게 저작활동을 통한 집중력 향상 등의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 미군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전투식량에도 자일리톨 껌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충치연 이병진 운영위원(콩세알구강연구소 소장)은 “국군장병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시는 국군수도치과병원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기증 물품이 국군장병의 구강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바란다. 그리고 군 구강보건발전에 충치연이 함께할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치위협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